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56번째 확진자 발생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 최근 식욕부진 증상"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56번째 확진자 발생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 최근 식욕부진 증상"
  • 승인 2020.06.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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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5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영등포구청은 56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확진자는 80대 남성으로 신길1동에 거주하고 있다. 18일 식욕부진 증상을 호소했으며,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동선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지난 11일 시청역 안전요원 근무 중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판정 후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이 실시됐다. 동거인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25명이 치료 중, 31명이 완치되었다. 자가격리자는 627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