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윤 불화설 해명 "신곡,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저격곡 아냐..지난해 이미 작업" (전문)
우지윤 불화설 해명 "신곡,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저격곡 아냐..지난해 이미 작업" (전문)
  • 승인 2020.06.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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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사진=우지윤 인스타그램
우지윤/사진=우지윤 인스타그램
우지윤/사진=우지윤 인스타그램
우지윤/사진=우지윤 인스타그램

볼빨간사춘기 출신 우지윤이 신곡에 대해 해명했다.

우지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도'는 2019년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다. 남은 일부가 메인이 됐다"며 "'섬' 역시 작년 여름 가이드 1절을 완성시킨 곡. 지금 inst이외에 다른 부분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우지윤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circle'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섬'과 인트로 '도도' 두 곡이 수록됐다. 

우지윤이 직접 작업한 것으로 알려진 두 곡은 가사 내용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저격하는 것 같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인트로 '도도'에는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여성 Side out/넌 날 밀어버리고 Sep point 그대로 가로채" "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내가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라는 대목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곡 '섬'에서는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라는 가사로 안지영이 우지윤 탈퇴 후 발표한 새 앨범의 '빈칸을 채워주시오'를 저격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에 우지윤은 직접 곡에 대한 루머를 해명함으로써 논란을 잠재우려 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우지윤과 불화설에 대해 방송을 통해 해명한 바 있다. 

이하 우지윤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었구요.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습니다.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일절을 완성 시킨 곡이에요.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구요.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