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간' 개봉일 3만명 관객 동원..'결백' 제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사라진 시간' 개봉일 3만명 관객 동원..'결백' 제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 승인 2020.06.19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화 '사라진 시간' 포스터
사진=영화 '사라진 시간' 포스터

영화 '사라진 시간'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개봉일인 지난 18일 3만 26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사라진 시간'은 개봉 첫 날 '결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감독을 맡은 배우 정진영은 16일 SBS 파워 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감개무량하다. 반대 생각도 들고 복잡하다"고 감독 데뷔해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사라진 시간'의 뒤를 이은 건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으로 이날 하루 동안 2만 4734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41만 4938명을 달성했다.

3위는 디즈니, 픽사의 감독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4위는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스릴러 '침임자'가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