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26일 시작.."쇼핑몰·백화점 최대 87% 할인, SM과 협업 공연"
'대한민국 동행세일' 26일 시작.."쇼핑몰·백화점 최대 87% 할인, SM과 협업 공연"
  • 승인 2020.06.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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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사진='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송 MV 캡처

정부가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특별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1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브리핑을 개최, "국내 내수 지작은 물론 브랜드K 제품을 해외에도 알려 수출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G마켓 등 1개 쇼핑몰에서 최대 30~40%,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8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는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 형태로 지급한다. 제로페이는 5000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5%를 결제사별로 인당 최대 5만원까지 환급한다. 5000여개 동네 슈퍼에도 농산물 8개 품목은 대도매상 경락가의 80~90% 수준으로 공급한다.

백화점은 주요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슈즈 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패션, 잡화, 고급 화장품은 할인판매한다. 

더불어 정부는 SM과 협업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음달 1~3일 서울 남대문시장 일대와 숭례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라이브커머스, K-팝공연, 국민참여형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미스터트롯' 정동원을 디지털 캠페인 광고 영상 모델로 선정했으며, 글로벌 한류스타 'NCT드림'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NCT드림은 동행세일 홍보영상과 현장이벤트 등에 참여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