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영혼수선공' 카메오 출연..8년 만에 한국드라마 나들이
류시원, '영혼수선공' 카메오 출연..8년 만에 한국드라마 나들이
  • 승인 2020.06.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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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시원 /사진=몬스터유니온 제공

배우 류시원이 8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16일 KBS2 '영혼수선공' 측은 이시준(신하균 분)과 군부대 중령 송민수(류시원 분)의 만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군부대 인근 카페에서 시준과 마주한 중령 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준이 환자 치유를 위해 민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해당 장면은 무슨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두 사람이 만들어낼 치유 컬래버레이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시원의 특급 카메오는 유현기 감독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역할에 맞춰 군복을 입고 등장한 류시원은 오랜만의 현장임에도 금방 분위기에 적응해 신하균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KBS2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 하는 것이 아닌 치유 하는 것이라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