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류지광 "부모님 사업실패·빚 보증으로 불우한 학창시절, 극단적 생각도" 고백
'비스' 류지광 "부모님 사업실패·빚 보증으로 불우한 학창시절, 극단적 생각도" 고백
  • 승인 2020.06.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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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류지광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류지광이 불우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등장한 류지광은 특유의 동굴 보이스로 선배님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류지광은 가요계 대선배 혜은이를 위한 헌정 무대부터 선배님들을 위한 깜짝 인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지난 출연 때 보여준 영화 '관상' 이정재 성대모사에 이어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를 준비,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앞으로 찍고 싶은 광고로 '라면 광고'를 꼽으며 라면 광고계의 대모인 강부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예계 레전드들을 깜짝 놀라게 한 류지광의 느끼함 폭발 라면광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부모님의 사업 실패와 빚보증으로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는 안타까운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