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32·33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연희동·홍은2동 거주, 음성→양성 판정"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32·33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연희동·홍은2동 거주, 음성→양성 판정"
  • 승인 2020.06.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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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서대문구청 제공
사진=서울 서대문구청 제공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서울 서대문구청은 '코로나19' 32번째, 33번째 확진자 발생과 함께 동선을 공개했다.

32번째 확진자는 연희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해외에서 입국했다. 확진자는 지난 6일 인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7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8일 음성 판정 받았다.

8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 했으며, 14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아 치료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33번째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홍은2동에 거주한다. 서대문구 28번째 확진자와 가족으로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다.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 했으며, 14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15일 양성 판정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