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복귀 무대로 예정됐던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1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코첼라 페스티벌이 한 차례 연기 끝에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4월에서 10월로 한 차례 일정을 연기했던 코첼라 페스티벌이 취소되면서 빅뱅의 복귀 무대 또한 불투명해졌다.
빅뱅은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승리가 그룹에서 탈퇴하면서 4인조로 개편, 복귀 무대로 코첼라 페스티벌을 결정했다.
한편, 코첼라 페스티벌은 매년 20만~30만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