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 기상청 “안전사고 유의”…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 기상청 “안전사고 유의”…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0.06.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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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일부터 내린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북부부터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전라 동부내륙과 경상 서부내륙의 경우 이날 오후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지역은 30~70mm이고, 서울·경기북부, 강원도, 서해5도, 울릉도 지역은 5~3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새벽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서울 21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인천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목포 21도, 광주 22도, 울산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 서울 31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인천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목포 26도, 광주 30도, 울산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