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유닛 빠진 정채연,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망치야 인생이 참 어이없지"
다이아 유닛 빠진 정채연,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망치야 인생이 참 어이없지"
  • 승인 2020.06.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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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채연 운영 인스타그램
정채연 /사진=정채연 운영 인스타그램

정채연이 운영 중인 반려견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10일 정채연은 반려견 양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옆에 꼬옥 붙어있어줘서 고마워 양치야. 위로쟁이 오양치. 오늘은 침대 올라오는 걸 허락한다"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반려견과 침대에 있는 정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누리꾼에 의하면 정채연은 "망치야 인생이 참 어이없지. 내옆에 꼬옥 붙어있어줘서 고마워 양치야. 행복하자 양치야"라는 글을 앞서 게재했으나 이를 삭제하고 새로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정채연이 소속된 그룹 다이아는 정채연, 솜이를 제외한 5인 체제 유닛으로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들이 빠지게 된 이유는 "개인의사 존중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그동안 정채연이 다이아 컴백을 원하는 면모를 많이 보였던 만큼 활동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다양하게 추측하고 있다. 

한편 다이아는 2015년 데뷔했으며 기희현, 유니스,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멤버로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