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해 출시하는 '갤럭시S20+'를 미리 볼 수 잇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9일 IT기기 유명 팁스터(유출가) 에반 블레스(@evleaks)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의 'BTS 스페셜 에디션'(가칭) 제품을 비롯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갤럭시S20+를 들고 있다. 제품은 방탄소년단의 고유색인 보라빛을 품고 있으며, 후면에는 BTS로고와 삼성전자 로고가 함께 들어갔다. 또한 카메라에 보라색 하트가 새겨졌다.

삼성전자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BTS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나흘 뒤인 9일 출시한다. 7월 9일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의 탄생일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가격은 140만원 대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BTS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