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 "공덕동 거주, 공덕할인마트 이용, 무증상 확진"
서울 마포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 "공덕동 거주, 공덕할인마트 이용, 무증상 확진"
  • 승인 2020.06.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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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마포구청 제공
사진=서울 마포구청 제공

서울 마포구에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마포구청은 31번 확진자 발생을 알리며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31번 확진자는 서울 공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무증상 확진되었다. 감염경로는 'SJ투자회사'에 근무하는 강서구 61번 확진자와 접촉에 의해서로 추정된다. 

확진자는 6일 공덕역과 공덕할인마트를 이용했으며, 7일은 확진자 발생 소식에 자택에 머물렀다. 8일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9일 확진 돼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마포구의 확진자는 30명으로 6명 치료 중, 24명 완치, 사망 1명이다. 자가격리는 846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