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세계 첫 코로나바이러스 잡는 공기청정기·멀티살균기 출시
서울바이오시스, 세계 첫 코로나바이러스 잡는 공기청정기·멀티살균기 출시
  • 승인 2020.06.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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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살균기(VSM+)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대표이사 이영주)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가능한 UV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생활용품 멀티살균기(VSM+)와 휴대용 공기청정기(VAC)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고 8일 전했다.

멀티살균기(VSM+)는 전염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 신용카드, 자동차키, 안경, 생활용 마스크 등 생활용품을 넣어 살균하는 제품이다.

3분 사용시 (살균 면적 210㎠)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가 살균된다. 특히, 생활용 마스크 살균 시 오직 빛으로만 살균하기 때문에 필터 손상이 거의 없어 마스크(새 마스크 포함)를 재사용 할 수 있다고 업체는 강조했다. 

공기청정기(VAC)
공기청정기(VAC)

 

공기청정기(VAC)는 바이러스 살균, 미세먼지 제거, 부분탈취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살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 빛으로 헤파필터에 걸러진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세균 등을 30초 만에 살균한다.

VAC는 원터치 조작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자동차, 사무실, 학교, 독서실에서 사용이 용이하고 홀더가 포함되어 있어 자동차 뒷좌석에 장착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된 바이오레즈(Violeds)기술은 살균에 적합한 UV 파장을 이용해 광원의 세기와 각도, 살균 거리와 시간을 최적 설계한 서울바이오시스 만의 독자 기술이다.

서울바이오시스에 따르면 바이오레즈의 살균력은 다양한 실험조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며 확인된바 있다.

제품은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아이스탁몰 등의 온라인 마켓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