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평화음악회’ 단독 MC 발탁..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박하선, ‘평화음악회’ 단독 MC 발탁..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 승인 2020.06.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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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박하선/사진=인스타그램 캡쳐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평화음악회’ 단독 MC 자리를 배우 박하선이 차지했다.

오는 14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길을 걷다’(이하 ‘평화음악회’)의 MC로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은 박하선이 화제다. 

‘평화음악회’는 경기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며, 분단 55년 만에 남북 정상의 처음 만나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올해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연은 평화의 길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며, '코로나 19' 사태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전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박하선은 지난해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평화음악회’ 에서 특유의 차분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뜻 깊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는 ‘평화음악회’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KBS1에서 생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