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출신 조승연, 갑자기 스마트폰에 로그인 인증 번호..SNS 해킹 피해 호소
엑스원 출신 조승연, 갑자기 스마트폰에 로그인 인증 번호..SNS 해킹 피해 호소
  • 승인 2020.06.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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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사진=조승연 인스타그램
조승연/사진=조승연 인스타그램

엑스원 출신 가수 조승연(WOODZ)가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7일 조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지마세요. 범죄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승연의 SNS 로그인을 위한 인증 번호가 전달된 문자의 캡처 이미지가 담겨 있다. 또한 부재중 통화 기록이 남은 통화 목록과 함께 "그만하세요"라 경고했다. 조승연은 해당 글이 관심을 모으자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조승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에 함께 분노했다.

한편 조승연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최종 멤버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해체 후 솔로로 전향, 오는 29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