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북가좌2동 거주, 증산역 이용"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북가좌2동 거주, 증산역 이용"
  • 승인 2020.06.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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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서울 서대문구 제공
이미지=서울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서대문구청은 '코로나19' 서대문구 31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31번째 확진자는 북가좌2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다. 

확진환자의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며 이동경로는 3일부터 공개됐다. 확진자는 3일과 4일 6호선 증산역을 이용해 타구로 이동했으며, 이외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검사해 8일 오전 양성판정 받았다. 추가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8일 1시 기준 서대문구청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퇴원자 21명, 자가격리 424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