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현충일 추념식 대전현충원서 개최..문재인 대통령 추념사..코로나19 상황 고려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대전현충원서 개최..문재인 대통령 추념사..코로나19 상황 고려
  • 승인 2020.06.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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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사진=KBS 뉴스 캡처
문재인 대통령 / 사진=KBS 뉴스 캡처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이날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추념식은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에서 대전현충원으로 장소를 옮겨 축소 진행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현충일 추념식이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되는 것은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취임 첫해인 2017년 제62회 현충일 추념식과 지난해 제64회 추념식은 모두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참석 인원도 300여명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KBS-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