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민아 "과거 서장훈에게 조절 못하고 욕했다, 사과하고 싶어 출연"
'아는형님' 김민아 "과거 서장훈에게 조절 못하고 욕했다, 사과하고 싶어 출연"
  • 승인 2020.06.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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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 형님' 제공
김민아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었던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뉴스에서 활약했으나 현재는 예능인으로 만나고 있는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세 사람은 아나운서 출신다운 똑 부러지는 말쏨씨와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할 예정이다.

이날 김민아는 "서장훈에게 사과하러 '아는 형님'에 나오고 싶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김민아는 '욕쟁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으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당시 "어떤 욕이든 한 번 해보라"는 MC들의 말에 조절하지 못하고 욕을 뱉어 서장훈을 당황시켰던 것.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을 다시 만나게 된 김민아는 "당시 서장훈은 웃으며 "괜찮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제대로 꼭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6일 오후 9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