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아역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박보검의 소개로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아역배우 김강훈은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김규리, 최유리, 김준, 정현준이 무대에 올라 '당연한 것들'을 열창했다. 해당 무대는 '코로나19'로 이전과 달라진 일상을 위로하는 의미를 지녔다.
스크린을 통해 2019년 한 해를 채운 영화와 드라마들의 명장면이 방송되었고, 마음을 울리는 대사와 연기, 아역배우들의 노래로 무대를 지켜보던 조정석, 김희애, 전미도 등은 눈물을 훔쳐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56회째를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