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남부지방 폭염특보, 기상청 “낮 최고 35도까지 올라”…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남부지방 폭염특보, 기상청 “낮 최고 35도까지 올라”…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0.06.0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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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금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전날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이날까지 이어져 해당 지역의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며 “경북남부내륙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아침까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환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최고기온은 22∼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8도, 강릉 24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제주 27도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