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분장을 극찬했다.

4일 방송된 OliveTV 예능 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밥 블레스유 2'에서는 이사배가 '인생 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배는 등장과 동시에 진행자들에게 꽃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이사배의 메이크업 실력을 보며 "처음에 선미 메이크업을 보고 선미랑 닮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아이유 메이크업도 닮았더라. 심지어 말레피센트도 닮았더라"라고 감탄했다.

이어 송은이는 이사배에게 "미술을 배운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사배는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다"라며 "m사 특수분장팀에 3년, 청담동 샵에 5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나래의 분장에 대해 "많이 참고한다. 엄청나게 자극된다"라며 "최근에 '땅꾼' 분장 보고 바로 댓글 달았다. 너무 탐나더라"라고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