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쫑파티 인증샷, 조현재와 ‘훈훈한 모습’ 눈길
정일우 쫑파티 인증샷, 조현재와 ‘훈훈한 모습’ 눈길
  • 승인 2011.05.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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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공개한 '49일' 쫑파티 인증 사진 ⓒ 정일우 트위터

[SSTV l 이금준 기자] 배우 정일우와 조현재가 드라마 쫑파티 현장에서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형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49일’팀 열심히 쫑파티 중이에요”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일우가 공개한 쫑파티 인증샷 속에는 그와 조현재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한 정일우는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극 중에서는 스케줄러였지만 정작 49일의 여행자는 내가 됐었던 것 같다”며 “49일의 여행을 끝내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뿌듯하고 감격스럽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삶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꼈고 생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스케줄러라는 낯설고 새로운 캐릭터가 내게는 도전이었고 모험이었지만 그로 인해 정말로 ‘스케줄러 100배 즐기기’의 기분으로 즐기면서 작품에 임했던 것 같다”며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애착이 컸던 만큼 많이 아쉽지만 ‘49일’과 스케줄러는 가슴에 고이 묻고 또 다른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재와 정일우가 함께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49일’(연출 조영광, 박용순 l 극본 소현경)은 지난 19일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두 사람 외에도 이요원, 남규리, 서지혜 등이 출연해 독특한 소재인 죽음과 영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일우는 그 동안 사후 세계, 영혼 빙의 등 이색 소재를 다룬 ’49일’에서 ‘스케줄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고 헤어, 패션,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드라마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쏟아졌던 스포일러로 인기를 증명케 했던 49일은 끝내 숨을 거둔 신지현(남규리 분)이 송이경(이요원 분)과 오래전 헤어진 자매 관계였음이 드러난 결말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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