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코로나19' 62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난곡동 거주..병원 3곳 방역소독
서울 관악구 '코로나19' 62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난곡동 거주..병원 3곳 방역소독
  • 승인 2020.06.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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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구청
사진=서울 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 6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4일 관악구청은 62번째 확진자(68세 여성, 난곡동 거주)의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동 동선을 게재했다.

62번째 확진자는 61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는 1일 한내과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림역, 현희정형외과에 방문했다. 방문한 병원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2일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3일 양성 판정 받았다. 현재 보라매병원으로 이송조치 되었으며, 확진자 자택 및 방문장소는 방역소독이 완료되었다.

이외에도 관악구청은 타 지역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