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세영은 과거 사진과 달라진 얼굴에 대해 성형 의혹이 많다고 설명하며, "제가 성형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일단 저는 성형은 일체 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얼굴에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고 화장을 하는 편"이라며 달라진 화장법과 과거 36kg까지 살이 빠지며 "얼굴살이 말도 안 되게 빠졌다"고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이세영은 얼굴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필러를 맞게 되었고, 턱 보톡스를 꾸준히 맞았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솔직히 기분 좋다. 안 했는데 했다 그러면 감사하긴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이후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