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유아인 "데뷔 17년차 지만, 아직도 촬영 현장 편하지만은 않다"
'방구석1열' 유아인 "데뷔 17년차 지만, 아직도 촬영 현장 편하지만은 않다"
  • 승인 2020.06.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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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사진=
유아인/사진=JTBC '방구석1열' 제공

배우 유아인이 '방구석1열'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이 시대의 청춘을 연기하는 배우 유아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유아인 배우는 '방구석1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배우다. 늘 새로운 대답을 만들어 내는 배우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 소개했다. 유아인은 쏟아지는 칭찬 세례에 "너무 좋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날 유아인은 '베테랑'과 '버닝'에 대해 "두 작품 모두 나에게 영광이자 숙제 같은 작품"이라며 의미를 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연기 경력 17년 차를 맞았지만 "사실 아직도 모든 촬영 현장이 편하지만은 않다. 이 방송이 나간 뒤에도 많은 분들이 어떤 평가를 할지 걱정되지만 이 또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화 중 유아인이 스튜디오를 뛰쳐나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사건의 내막은 오는 7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