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떴다' 장윤정, 남진의 '잡초' 부르며 걸크러쉬 폭발..9.2% 최고의 1분
'트롯신이떴다' 장윤정, 남진의 '잡초' 부르며 걸크러쉬 폭발..9.2% 최고의 1분
  • 승인 2020.06.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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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장윤정/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의 무대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6.3%, 8.6%, 2049 타깃 시청률 2.1%로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과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인 노래를 제외하고 '해외에서 대박날 것 같은 트로트 TOP7'을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장윤정은 3곡이나 맞혀 제일 먼저 선곡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돌림판을 돌려 나훈아의 '잡초'를 부르게 됐다. 

장윤정은 남자 가수의 곡을 불러야 한다며 부담스러워했으나 무대에 올라가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랜선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장윤정 만의 그루브가 담긴 무대에 대기실에서는 "걸크러쉬네"라며 재탄생된 장윤정 버전 '잡초'에 감탄했다.

특히 '잡초'라 외치며 마무리 한 장윤정의 카리스마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냈고, 해당 무대는 9.2%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