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의 신청자의 당돌한 청혼에 응답했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0회에서는 노래만렙 TOP7을 긴장하게 만든 대한민국 고음송 'tears'가 등판한데 이어, 임영웅을 향한 당돌한 청혼까지 건네는 남다른 예능감의 신청자들이 대거 출동한다.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TOP7는 첫 신청곡부터 'tears'를 신청 받았다. 연결되는 콜마다 뽑히길 기원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만큼은 머뭇거리며 의외의 반응을 드러낸 TOP7. 신청자의 간택을 받은 멤버는 "잘 부를 수 잇을지 모르겠다"라 초긴장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임영웅은 한 여성 신청자로부터 청혼을 받았다. 신청자는 임영웅과 연결되자마자 "임영웅 씨와 결혼하겠다"며 돌직구 청혼을 건넸던 터, 더불어 청혼 신청자는 자신이 임영웅과 결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신혼여행지까지 세세한 결혼 플랜을 읊어 쉴새 없는 애정공세를 날렸다. 이에 임영웅은 잠시 당황했지만, '뜻밖의 대답'을 꺼내 TOP7 멤버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런가하면 100점을 맞으면 고객은 물론 TOP7 멤버에게도 상품을 주는 '1+1 선물제도'의 최대 수혜자 멤버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선물을 싹쓸이해 가는 '대박 멤버'가 등장한 것. 

고음 작렬 무대부터 청혼에 대한 임영웅의 뜻밖의 대답, 1+1 선물의 대박 주인공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사랑의 콜센타'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