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현영, 의류 업체 CEO…“작년 하만기만 80억 매출”
‘라디오스타’ 현영, 의류 업체 CEO…“작년 하만기만 80억 매출”
  • 승인 2020.06.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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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현영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방송인 현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의류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져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현재 의류 업체 CEO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영은 “작년 하반기만 80억 매출이 났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영은 “여자를 위한 홍익 고객 마인드로 사업을 하고 있다. 널리 고객들을 이롭게 하기 위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즈도 55에서 99까지 다 있다”라며 “디자인부터 제작, 모델까지 다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런데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의류 사업을 했는데 오래 못 갔다. 거기에 대한 복안은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현영은 “당연히 있다. 저는 제가 직접 투자를 해서 공동 대표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현영의 동문서답을 들은 김구라는 “그게 복안이 될 순 없다”라고 말했고, 현영은 “복안이 뭐예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