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여현수, 배우 은퇴 후 100kg까지 늘어…“볼 늘어져 편하게 못 웃어”
‘라디오스타’ 여현수, 배우 은퇴 후 100kg까지 늘어…“볼 늘어져 편하게 못 웃어”
  • 승인 2020.06.0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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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여현수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여현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여현수는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재무설계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이날 여현수는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언급하며 “영화 찍을 때 앳된 미소년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여현수는 “그 당시 183cm, 70kg이었다. 그런데 은퇴 후 100kg까지 늘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현수는 배우였던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보며 "과거의 웃는 모습은 편하지 않나. 그런데 지금 사진은 살쪘을 때 웃으면 볼이 늘어진다는 것을 알고 편하게 못 웃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