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영구, 김구라 달라진 일상 폭로…“여자 친구 자랑만 한다”
‘라디오스타’ 조영구, 김구라 달라진 일상 폭로…“여자 친구 자랑만 한다”
  • 승인 2020.06.0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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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조영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방송인 조영구가 김구라의 연애 후 달라진 모습을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져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연애 후 달라진 김구라의 모습에 적응이 안 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늘 부정적인 자세로 자신을 대하던 김구라가 따뜻해졌다는 것.

조영구는 “예전에는 내가 아내와 싸우고 전화를 하면 ‘그냥 집에서 나와’ 이런 식으로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내와 잘 지내도록 유도 한다”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는 내 전화를 받을 때 짜증이 조금 섞여있는 채로 받았는데 지금은 굉장히 따뜻하게 받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조영구는 김구라가 “내게는 ‘집이 호텔 같다’, ‘7첩 반상을 받아본 적 있느냐’라고 말하며 여자 친구 자랑만 한다”라고 폭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