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허경환, 대북테마주 투자 결말은? "경주 왕릉이 내 무덤 같았다"
'라디오스타' 허경환, 대북테마주 투자 결말은? "경주 왕릉이 내 무덤 같았다"
  • 승인 2020.06.03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허경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대북주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3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게스트 허경환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허경환은 '눈물버튼이 북한이다'라는 질문에 "무조건 통일각이다" 라며 대북테마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 투자에 대한 지식을 드러내며 자신의 돈을 대북주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기사를 접했고, 주식 '폭망'을 예상하며 마이너스 된 채 손절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경주에서 연애 프로그램 촬영 중이었던 허경환은 당시 "경주 왕릉이 내 무덤 같았다"는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휴식시간을 틈 타 다시 한 번 주식을 확인한 허경환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