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습관' 배우 김승환, 복층 아파트와 17세 연하 아내 공개.."건강비결은 프로폴리스"
'기적의습관' 배우 김승환, 복층 아파트와 17세 연하 아내 공개.."건강비결은 프로폴리스"
  • 승인 2020.06.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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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사진=
김승환/사진=TV조선 방송 캡쳐

 

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김승환의 근황과 건강비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환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면서 17세 연하 아내와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의 집 1층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높은 천장 채광 좋은 거실, 깔끔한 주방, 서재 겸 작은 방, 침실이 있었다.

그리고 나선형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다락방 느낌의 아들 방, 밖엔 탁 트인 전망이 돋보이는 베란다가 있었다.

이어 김승환은 "저기서 고기 구워 먹고 그런다. 그래서 텃밭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00년대 초반 슬럼프를 겪고, 이후 대장암 판정을 받아 수술과 항암 치료로 극복한 후 지난 2007년 17살 연하 여성과의 결혼한 김승환은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투병 후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는 김승환은 우유에 아로니아 가루와 선식, 검은콩, 바나나를 넣었다. 특히 김승환은 바나나와 키위, 오렌지, 사과를 껍질째 넣어 믹서기로 갈았다. 

고구마와 선식으로 아침을 먹는 김승환과 달리 김승환의 아내는 삼겹살을 구우며 자신의 아침을 준비했다. 극단적인 아침 식사에 출연자들은 시선을 집중했다.

김승환의 아내는 고기로 아침식사를 했다. 김승환은 "속이 더부룩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아내는 "더 잘 넘어간다"라고 말해 김승환을 놀라게 했다. 

식사가 끝나자 아내는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꺼내 김승환에게 먹였다. 김승환은 "떨어지면 안 된다. 이게 면역력인데"라며 "나보다 훨씬 오래 살아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오빠가 더 오래 살 거 같다"고 말했다. 

김승환의 건강비결은 '프로폴리스'였다. 천연 항생제로 불리우는 프로폴리스는 벌꿀들이 만들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