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SNS 심경 고백 해명 "글만 쓰면 연관하지 말아 달라..송종국은 애들 아빠일 뿐"
박연수, SNS 심경 고백 해명 "글만 쓰면 연관하지 말아 달라..송종국은 애들 아빠일 뿐"
  • 승인 2020.06.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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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심경을 고백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박연수가 송중국을 향해 던진 메시지일 것이라고 추측한 것.

이에 박연수는 SNS 프로필 상단을 활용해 불편한 기색을 역력하게 드러냈다.

박연수는 “무슨 글만 쓰면 애들 아빠와 연관하지 말아 달라. 이제 내 인생에서 송종국은 영원한 지아와 지욱이 아빠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너무나도 잘되길 바라며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응원 한다”라고 덧붙이며 앞서 올렸던 의미심장했던 글의 일부를 수정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