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부부, 아들 첫 등교 감격…“막 뭉클하고 짠하고 벅차고”
하하♥별 부부, 아들 첫 등교 감격…“막 뭉클하고 짠하고 벅차고”
  • 승인 2020.06.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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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드림 / 사진=별 인스타그램
별, 드림 / 사진=별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아들 첫 등교에 대한 감격을 표했다.

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림이가 오늘 첫 등교를 흑흑. 내새꾸 왜 이렇게 컸어 언제 이렇게 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니가 초등학생이라니 말도 안 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침에 교문 앞까지 데려다주고 오는데 너무 씩씩하게 들어가서 괜히 엄마 맘이 막 뭉클하고 짠하고 벅차고 암튼 엄청 묘한 기분이었어"라고 말했다.

또 별은 "감동이면서 걱정도 되고 근데 정작 드림이는 무척 씩씩하더라"며 "언제나 엄마의 걱정보다 아이들은 더 커있더라. 힘들게 기다린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교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별과 드림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