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연애의 참견3’에서 오픈 릴레이션쉽을 제안한 고민녀 남친에게 분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서로에게 익숙해진 고민녀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2년간 동거를 했다.
이후 두 사람에게는 권태기가 찾아왔고 결국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오픈 릴레이션쉽을 제안한 것.
오픈릴레이션쉽이란 애인이 있지만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질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이에 한혜진은 "개소리를 하면서 논리적인 척 한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러면서 "난 요즘 세대랑 안 맞는다. 조선시대로 돌아가야 하나봐"라고 씁쓸해 했다.
또 곽정은도 “변칙적인 연애란 생각이 든다. 상대방의 감정은 무시한 채 내 감정만 중요하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