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봉사활동, 마스크 착용한 채 농촌서 '열일'…"귀국 후 자가격리까지"
김재중 봉사활동, 마스크 착용한 채 농촌서 '열일'…"귀국 후 자가격리까지"
  • 승인 2020.06.03 0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 /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일본에서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그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달 초에 귀국했다. 한국에 돌아온 지는 3주 가량 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다.

이후 김재중은 농촌 봉사 활동에 나섰다. 전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최근 도쿄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재중은 일본 미디어에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기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