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 의미심장한 심경글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고통은 내 몫"
배우 박연수, 의미심장한 심경글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고통은 내 몫"
  • 승인 2020.06.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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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박연수/사진=인스타그램 캡쳐

 

2일 송종국 선수의 전 부인이자 배우 박연수가 심경이 담긴 글을 남겼다.

이날 박연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 조절이 어렵다”고 심경을 적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썼다.

그러면서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아래는 박연수 SNS 심경 전문이다.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조절이 어렵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꽃을 받았는데 왜이렇게 슬픈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시간으로 돌아가고싶다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몫이야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