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첫 방송된 '위대한 배태랑'에서 가수 김호중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김호중은 해맑은 미소 속 등장, 시그니처 손동작과 눈웃음으로 포토월을 즐겼다. 

이날 배 둘레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린 김호중은 "TV 속 내 모습이 처음부터 보기 힘들더라. 살이 찌면 성대도 살이 찐다. 자신감과 깨끗한 목소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김호중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는 목표도 이야기했다.

김호중은 "(목표 몸무게 80kg을 찍지 못할 경우) 시청자 게시판의 사연을 추첨해서 차를 기부하겠다"며 통 큰 다이어트 실패 공약으로 눈길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