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이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정찬성 박선영 부부가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세 아이의 엄마인 박선영은 남편 정찬성에게 "정관수술 할래?"라고 말했다.
이어 "부작용이 없데"라고 말하며 정찬성을 설득한 것.
그러나 정찬성은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라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그러면서 "사는 낙이 없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