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토요일과 겹쳐 '대체공휴일' 적용 '관심'.."설날·추석·어린이날만 해당"
6월 6일 현충일, 토요일과 겹쳐 '대체공휴일' 적용 '관심'.."설날·추석·어린이날만 해당"
  • 승인 2020.06.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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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오는 6일 현충일이 토요일인 만큼 대체공휴일 발생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년 공휴일은 총 67일로 예년보다 짧아진 만큼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의 경우 대체공휴일이 발생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정부의 대체공휴일제에 따르면 설날·추석 연휴·어린이날 이외의 공휴일은 휴일과 겹쳐도 대체공휴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이번 현충일 대체공휴일은 없을 전망이다. 또한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역시 토요일과 겹치지만 대체공휴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일부 기업이나 학교, 단체 등에서는 별도의 내규로 평일 중 하루를 대체 휴일로 보장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