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발생 "50대 여성,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발생 "50대 여성,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 승인 2020.06.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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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양천구 '코로나19' 관련 정보
사진=서울 양천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서울 양천구에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양천구청은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신월3동에 거주한다. 또한 당일 인천에서 교회 목사를 통해 18명 추가 확진자를 발생시킨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기침 등 증상이 있었으며 31일 검사를 진행해 1일 양성판정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에 이송 예정이다.

동거인 1명은 검사예정이며, 확진자의 방문 장소 및 자택 주변에 대한 방역과 소독이 예정된다.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