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근황...군복무 중 뮤지컬 무대에 등장 "6월 4일 '귀환'"
도경수 근황...군복무 중 뮤지컬 무대에 등장 "6월 4일 '귀환'"
  • 승인 2020.06.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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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도경수/사진=인스타그램 캡쳐

 

1일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tvN에서 재방송하면서 주연배우 도경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 2018년에 방송한 드라마로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담고있으며 도경수, 남지현,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한소희, 김재영 등이 출연했다.

도경수는 육군창작뮤지컬 ‘귀환’으로 다시 무대에 선다. 

공연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시 찾으러 오마’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승호의 현재 그리고 한국전쟁의 한가운데 소용돌이쳤던 과거가 교차되며 이야기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

도경수는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과거 승호 역을 맡는다.

뮤지컬 ‘귀환’은 6월 4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해 7월 12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과 공연장 방역, 관객 동선 안전 운영 등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