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연경을 만나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자들은 김연경을 향해 “세계 최고란 바로 이런 선수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점이란 없다 축구의 리오넬 메시보다도 더 잘하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이승기는 "남녀 배구 선수 통틀어서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신성록은 "정확히 연봉 얼마 받으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오픈 하면 안 되죠. 계약 조항이라. 그런데 언론에 알려져 있는 것보다 더 많아요”라고 밝혀 모두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