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김희철 앞에서 트와이스는 금지어"...모모♥김희철 '미우새' 언급에 '당황'
신동 "김희철 앞에서 트와이스는 금지어"...모모♥김희철 '미우새' 언급에 '당황'
  • 승인 2020.06.01 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희철, 모모/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올해 초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김희철과 13살 연하 트와이스 모모의 연애가 여전히 화제다. 

지난 1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는 갑작스런 열애 인정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김희철은 방송에서 트와이스 멤버 모모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는데, 실제로 연인 관계가 드러나자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간접적으로 언급되면서 김희철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의 집에 놀러온 지상렬은 선반에서 스피커를 꺼내 들고 "이게 뭐냐"라고 물었고 신동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콜라보한 스피커다"라고 말하자 관심을 보이며 탐냈다.

지상렬은 계속해서 몰래 가방에 넣으며 스피커를 가져가려고 했고 신동은 "어렵게 산 거다"라며 연신 말리는 쟁탈전으로 웃음을 더했다.

지상렬이 계속해서 트와이스를 언급하자 신동은 "희철이 형 앞에서 트와이스 얘기 금지어다"라며 깨알 드립을 했고, 이에 김희철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조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희철과 진행을 이어가던 김민아는 "연애할 때 구속하는 스타일이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나는 최대한 자유를 주려고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이어 "방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유를 주려고 한다. 생각보다 상대를 믿고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발언은 여친인 모모를 연상시키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