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58세 '미혼' 김일우, 반전+깔끔 살림솜씨 공개 "인연은 아직"
'살림남2' 58세 '미혼' 김일우, 반전+깔끔 살림솜씨 공개 "인연은 아직"
  • 승인 2020.05.31 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일우
김일우/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배우 김일우가 미혼이라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배우 김일우가 첫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아직”이라며 “미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 번도 못해봤다. 독신주의는 아니다”라며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모니터하던 최양락은 “싱글로 그렇게 오래 살았던 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팽현숙도 “나는 결혼을 벌써한 줄 알았다”라고 호응했다.

김일우는 "고위 관리직 전문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각 잡힌 침구 정리와 분류된 수건 등 남다른 깔끔함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일우는 인터넷으로 배송시킨 식재료를 정리하고,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하며 커피를 마시는 등 반전 일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김일우는 1963년생으로 올해 58세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