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0대 남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접촉자 역학조사 中"
가천대 20대 남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접촉자 역학조사 中"
  • 승인 2020.05.3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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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 사진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그래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가천대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성남시는 30일 "수정구 태평2동에 거주하는 가천대학교 3학년 학생(25·남)과 태평1동에 거주하는 가천대 4학년 학생(24·남)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 집에서 함께 거주 중인 29세 남성 A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북구 14번 확진자(28·남) B씨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의 동선에는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포함돼 있는데, A씨는 지난 25일 한국대학생선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가천대생 2명의 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