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철구, '성희롱 논란' 해명 "BJ에디린 성적수치심 못 느꼈으면 성희롱 아냐. 사건 일단락"
BJ철구, '성희롱 논란' 해명 "BJ에디린 성적수치심 못 느꼈으면 성희롱 아냐. 사건 일단락"
  • 승인 2020.05.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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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사진=철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철구/사진=철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BJ에디린과 합방으로 논란을 부른 BJ철구가 입장을 밝혔다.

27일 BJ철구는 BJ에디린과 합방 중 "너무 제 스타일. 저를 불끈불끈하게 한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당시 에디린은 눈시울을 붉히며 방송을 껐고, 28일 공지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후 철구는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해명하며 "그게 어떻게 성희롱이 되냐"고 말했다. 또 "당사자가 재밌고 수치심도 못 느꼈다고 하면 성희롱이 안 된다. 그 사람을 만진 게 아닌 이상"이라 덧붙였다.

이어 철구는 에디린의 방송에 들어가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눴고, 에디린은 "수치심 같은 건 안 들었다"라 말했다. 전화를 끊은 철구는 "수치심 안 느꼈다고 한다. 일단락 된 것"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한편 철구는 지난 5월 24일 전역 후 아프리카 방송에 복귀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