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조정석-유연석-정경호-김대명, 자필로 전한 종영소감 “시즌2에서 다시 만나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조정석-유연석-정경호-김대명, 자필로 전한 종영소감 “시즌2에서 다시 만나요”
  • 승인 2020.05.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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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조정석, 김대명, 유연석, 정경호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공
전미도, 조정석, 김대명, 유연석, 정경호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공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5인방 전미도,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이 자필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익준’을 연기한 배우 조정석은 “축복과도 같은 작품 안에서 좋은 스태프, 배우 분들과 최고의 제작진을 만나 유쾌하고 밝은 인싸 캐릭터 익준을 연기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주 목요일 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도 잊지 말고 꼭 픽미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친구들을 챙기고 모두에게 다정한 ‘정원’을 연기한 배우 유연석은 “많은 응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하다. 7개월간 너무 행복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미도와 파라솔 멤버, 정말 완벽한 파트너였다. 자주 만나서 합주하자”라며 “시즌 1을 끝내 아쉬움이 크지만 곧 시즌 2로 다시 만날 시간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또 ‘준완’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정경호는 “감사히 시즌 1을 마무리했다. 아직 끝이 아니기에 마음이 놓인 작품”이라며 “소중한 미도와 파라솔. 웃다가 드라마 한편이 끝난 것 같다. 지금이라도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풍성한 시즌 2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석형’을 연기한 김대명은 “좋은 작품 안에서 양석형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해준 이우정 작가님, 카메라 앞에 서는 모든 순간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주신 신원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배려했던 스탭 분들, 함께여서 행복했던 친구들,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신 시청자 여러분. 우리에게 마음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곧 만나요 우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5인방의 홍일점 ‘송화’를 연기한 배우 전미도는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아쉽지만 우리에겐 시즌 2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