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타지자체 확진자 발생 "여의동 소재 학원에서 근무한 20대 여성"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타지자체 확진자 발생 "여의동 소재 학원에서 근무한 20대 여성"
  • 승인 2020.05.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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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영등포구 홈페이지 캡처
사진=서울 영등포구 홈페이지 캡처

서울 영등포구에 타지자체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영등포구청은 인천시 계양구 확진자가 여의동 소재 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5일 오후 6시~10시경 연세나로 학원에서 근무했다.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는 2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확진자 근무지 빌딩 전체와 여의동 소재 학교(윤중초·여의도초·윤중중·여의도중·여의도교·여의도여고) 6개교에는 주변 방역을 실시했으며 모두 등교하지 않거나 귀가조치 시켰다.

28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32명으로 6명이 치료 중이고 26명 완치됐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