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동안미모를 자랑했다.

28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사들이 너무 공감이 가서 엄청 울다가 정작 커튼콜때 내가 별그리는춤 이벤트 해준 건 보지도 못 했다는 박봄. 너무 박봄답다!"라며 박봄과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제도 해외팬분들이 보내주신 꽃들과 회사 이사님이 보내주신 짱 귀여운 다라 마카롱 간식세트. 너무 감사해용"이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산다라박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3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가 특히 눈에 띈다.

한편 산다라박은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